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22일 '묻지마' 흉기난동 사건이 벌어진 서울 신림역 인근을 방문해 "사이코패스 등에 대한 관리 감독 방안을 더 고민해보겠다"고 말했다.
한 장관은 이날 오후 3시께 현장을 찾아 "재발 방지와 피해자 가족분들에게 유감을 표하기 위해 방문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법무부에 현장 방문을 따로 알리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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