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 인근 마장동 개발 소외지, 24층 내외 주거단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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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대 인근 마장동 개발 소외지, 24층 내외 주거단지로

그간 개발에서 소외돼 온 서울 성동구 한양대 인근 저층 주거지가 24층 내외 주거단지로 재탄생한다.

구역 내 살곶이2길은 사근동 293번지 내 사근동11나길과 연결하고 도로 폭을 3∼4m에서 9∼11m 수준으로 넓혀 걸어서는 물론 차를 이용해서도 주요 간선도로와 마장역·청계천·한양대 캠퍼스 등 주요 시설에 쉽게 갈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주민 산책로로 이용되는 한양대 제2캠퍼스 내 녹지보존구역과도 연계해 쾌적한 환경을 조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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