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미국 핵잠 전개, 우리 핵무기 사용 조건에 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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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미국 핵잠 전개, 우리 핵무기 사용 조건에 해당"

북한이 우리나라와 미국의 핵협의그룹(NCG) 개최 및 전략핵잠수함의 전개에 대해 자신들의 핵무기 사용 조건에 해당한다며 겁박하고 나섰다.권위주의 진영의 앞잡이 노릇을 하고 있는 북한이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략 전쟁에 대한 자유 진영의 시선을 분산시키려 의도적으로 한반도 긴장을 고조시키고 있다는 관측이다.

북한은 "우리의 거듭되는 경고에도 미국과 대한민국의 역도 무리들은 우리 국가에 대한 핵무기사용계획을 모의하는 핵협의그루빠 회의를 벌려놓았다"며 "특히 적들은 오하이오급 전략핵잠수함을 부산항작전기지에 기항시킴으로써 40여 년만에 처음으로 조선반도 지역에 전략핵무기를 전개하는 가장 노골적이고 직접적인 핵위협을 감행했다"고 주장했다.

이와 관련,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소속 의원실 관계자는 "북한은 최근 중국은 물론 우크라이나를 침략 중인 러시아를 적극 비호·두둔하는 등 국제사회에서의 고립을 타개하기 위해 권위주의 진영의 앞잡이 노릇을 자처하고 있다"며 "서방 자유 진영의 우크라이나로 쏠려있는 시선을 분산시키고 미국의 주의를 끌기 위해 의도적으로 한반도 긴장을 고조시키는 행태일 수 있다"고 바라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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