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1년 사이 편의점이나 약국에서 판매하는 일부 일반의약품의 가격이 큰 폭으로 오르면서 소비자 부담이 커지고 있다.
제품별로 보면 동아제약은 지난해 10월 감기약 ‘판피린’ 가격을 12.5% 올렸고, 올해 3월에는 구강청결제 ‘가그린’ 가격을 14% 인상했다.
약국마다 판매 가격이 다르다 보니, 몇 달 치 약을 한꺼번에 사려는 소비자는 조금이라도 가격이 싼 곳을 찾아 이른바 '약국 원정'에 나서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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