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변 있었다…최민식·송혜교 제치고 하정우·수지 남녀주연상 수상 (청룡시리즈어워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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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변 있었다…최민식·송혜교 제치고 하정우·수지 남녀주연상 수상 (청룡시리즈어워즈)

하정우와 수지가 '제2회 청룡시리즈어워즈'의 남녀주연상의 주인공이 됐다.

먼저 존경하는 최민식 선배님 앞에서 상을 받게 돼 부끄럽고 큰 영광이다.

존경하는 선배님들과 나란히 후보에 오른 것만으로도 영광인데 큰 상주셔서 감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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