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넘어 법조계 전체가 분노스럽다 “빨간 낙서 도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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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넘어 법조계 전체가 분노스럽다 “빨간 낙서 도배”

경찰은 정확한 범행 동기를 알아내지 못 한 채로 검찰에 키를 넘겼는데 낙서 좀 했다고 구속까지? 이런 생각이 들 수도 있지만 A씨는 작년에도 똑같은 장소 바로 옆 창원지법 밀양지원 정문에 법조계 전반을 맹비난하는 라카 낙서를 세 차례나 범했다고 한다.

그저 법조계 전체에 알 수 없는 불만이 가득한 것 같은데 검찰에 타겟을 맞춰서 분노를 표출했다면 △특정 검사의 처분에 대한 앙심이 있거나 △윤석열 정부의 검찰에 정치적 반감이 극심하거나 둘 중 하나일 수 있는데 이번 사례는 둘 다 아닌 것 같다.

영화 (부러진 화살)의 실제 주인공 김명호 전 교수(성균관대 수학과)만 보더라도 억울한 일(대입 본고사 수학 문제 오류 지적했다가 징계와 재임용 거부를 당해서 민사소송 걸었으나 패소)을 겪은 이후로 구제 절차를 밟았는데 그 과정에서 대학과 법원 등 수많은 기관들에 대해 맹비난하는 책을 출간하고 1인 시위를 한 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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