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충북 괴산댐 넘쳤다"... 인근 충주 주민까지 6400여 명 대피 소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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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충북 괴산댐 넘쳤다"... 인근 충주 주민까지 6400여 명 대피 소동

특히 인근 충주 주민까지 6개 읍면동에서는 6400여 명이 긴급 대피에 소동에 나섰다.

괴산군에 따르면 15일 오전 6시 30분쯤부터 괴산댐 월류가 발생했는데, 괴산댐 만수위는 135m 65cm로 알려졌다.

16일 한국수력원자력에 따르면 괴산댐이 담수 용량을 초과한 것은 15일 오전 6시 30분쯤부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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