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육·해·공·해병 군부대에서 배출한 음식물 쓰레기양이 11만 3000톤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임병헌 국민의힘 의원이 국방부로부터 받은 ‘최근 5년간 각 군별 음식물류폐기물 연간 처리량 현황’을 보면 지난 2018년 9만 7835톤이었던 각 군별 음식물쓰레기 배출량이 지난해 11만 3003톤으로 1만 5168톤 증가했다.
당시 장병들이 선호하지 않는 부실한 급식들이 잔반으로 처리되고 연간 잔반 처리 비용으로 약 110억원의 세금이 투입되고 있다는 문제가 지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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