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나♥' 류필립, 충격적 가정사 고백…"父 노동착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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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나♥' 류필립, 충격적 가정사 고백…"父 노동착취"

가수 미나(51)의 남편인 류필립(34)이 힘들었던 가정사를 고백했다.

이어 "부모님이 이혼한 뒤 미국에서 갑자기 아빠에게 연락이 왔다"며 "그제야 아빠 노릇을 해보겠다 했다.엄마가 너무 힘드니까 미국으로 갔으면 좋겠다고 했는데, 거절을 못하겠더라.엄마에게 짐이 되기 싫어서 미국으로 향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이를 들은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오은영 박사는 "인터뷰를 보는 내내 너무 마음이 아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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