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 폭행 20대男, 경찰관 종아리 깨물어 공무집행방해로 집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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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 폭행 20대男, 경찰관 종아리 깨물어 공무집행방해로 집유

A씨는 2021년 11월7일 오후 7시25분 인천 남동구 간석동 자신의 주거지에서 경찰관 B경사의 종아리를 깨물어 정당한 직무집행을 방해한 혐의를 받는다.

B경사와 함께 출동했던 다른 경찰관도 법정에서 "A씨가 B경사의 종아리를 물었다"고 진술했다.

이 판사는 "이들의 진술을 모두 고려해 A씨가 경찰관을 폭행한 사실이 인정된다며" A씨 측의 주장을 받아들이지 않는 한편 "피고인이 직무 집행 중인 경찰관을 폭행해 정당한 공무집행을 방해한 것으로 죄책이 가볍지 않다"고 판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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