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저 시급 받고 TBS 라디오 진행, 최일구 앵커…TBS 떠나지 못하는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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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저 시급 받고 TBS 라디오 진행, 최일구 앵커…TBS 떠나지 못하는 이유는?

MBC 뉴스데스크 앵커 출신 유명 언론인 최일구씨가 최저 임금, 즉 시급 9620원을 받고 현재 TBS '허리케인 라디오'를 진행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특히 최 앵커는 MBC 퇴사 이후 생활고를 겪어 온 와중에도 최저시급의 TBS를 떠나지 않는 이유에 대해 "눈물겹게 TBS를 지키고 있는 후배 언론인들 때문"이라고 전했다.

최 앵커는 “제가 1960년 11월생이라 작년 12월부터 국민연금이 나오기 시작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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