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인터넷 매체 회장이 감찰 조사를 받게 되면서 자리에서 물러나게 됐다고 환구시보 등 현지 매체들이 14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중국 공산당 중앙기율위원회·국가감찰위원회(기율감찰위)는 전날 청펑 상하이신문그룹 부총경리 겸 펑파이신문 회장을 심각한 기율 및 법률 위반 혐의로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앞서 작년 말 상하이의 또 다른 인터넷 매체인 둥팡망의 쉬스핑 회장이 기율감찰위 조사 대상에 올라 낙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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