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시절 영웅이었던 간호사들, 이제는 '정치파업'한다고?
일각에서는 '정치' 파업 혹은 '불법' 파업 운운하지만, 보건의료노조의 파업은 '합법' 파업이다.
박 차관은 "(노조가 정부 정책에 대해) 당장 하라는 식으로 스케줄을 제시하고 정부가 하는 것에 따라 파업을 중단할 수 있다는 식으로 말하는 것은 정부를 파업 대상으로 보는 것이고, 국민을 겁박하는 것"이고 말했다.
파업의 7대 요구 중에서 '노동개악 중단'을 뺀 6개 요구는 '9.2 노정합의'에서 정부가 노조와 함께 추진해 나가기로 이미 합의한 것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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