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극 축제, ‘2023 D.FESTA 소극장축제‘가 대전에서 열린다...총 18개 작품 올려

(사)한국소극장협회는 '2023 D.FESTA 소극장축제'가 올해는 대전에서 열리며, 7월 14일부터 7월 30일까지 대전의 11개 소극장에서 서울, 대전, 부산, 경남 등 총 4개 지역에서 참여한 극단의 공식초청작, 제작참가작, 공식참가작, 자유참가작 총 18개 작품이 연극 무대로 올려진다고 밝혔다.

대전에서 열리는 2023 D.FESTA 소극장축제는 7월 14일 상상아트홀에서 개막식을 시작으로 공식 초청작, 경남극단 현장의 ‘카툰마임쇼’, 부산 부두연극단의 ‘그라지 마소’, 서울 더튠의 ‘늙은 노래의 좌표‘, 서울 ’델타보이즈‘, 제작참가작으로 대전 극단 떼아뜨르 고도의 ’행복한 가족‘, 대전 극단 셰익스피어의 ’달을 품은 슈퍼맨’, 대전 다함쿱 사회적협동조합의 ‘파수꾼’, 대전 이모션콘텐츠의 ‘LOVE IN MAGIC’이 25일에서 30일 매지컬아트홀에서 공연된다.

프로듀서 나일봉은 “대한민국 대표 연극축제, ‘2023 D.FESTA 소극장축제‘는 연극과 공연 예술을 향한 연극인의 열정과 에너지들이 소극장 무대를 불태우며 한국의 연극 예술혼을 이어가고 있다."며, "연극인의 축제를 넘어, 자신들의 꿈을 이루어가는 삶의 더 큰 자리가 되길 바라며, 젊은 청년 예술가들의 예술혼이 불타는 장으로 끊임없이 이어지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