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현은 지금도 10인조 유키스를 꿈꾼다[김현식의 돌담](인터뷰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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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현은 지금도 10인조 유키스를 꿈꾼다[김현식의 돌담](인터뷰②)

“힘들었던 일도 분명 많았죠.찬밥 신세일 땐 그만두고 싶기도 했고, 리더를 맡으면서는 스트레스를 받는 일도 많았어요.그렇지만 유키스는 지금의 저를 만들어준 존재이기에, 유키스가 없었다면 팬들도 만나지 못했을 것이기에 이젠 유키스 하면 저를 만들어준 이름 같다는 생각을 들어요.” 수현은 유키스가 최근 발매한 데뷔 15주년 기념 앨범 ‘플레이 리스트’(PLAY LIST)가 세상에 나올 수 있게 한 일등공신이다.

유키스의 15주년은 절대 그냥 보내고 싶지 않았기에 멤버들에게 연락을 돌리고, 전 소속사 회장님을 찾아가 조언을 구하기도 하면서 컴백을 위한 준비를 시작한 거였습니다.” 유키스(사진=탱고뮤직) 결과적으로 데뷔 15주년 앨범에는 6명이 참여했다.

유키스 멤버로 활동한 멤버는 총 10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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