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오정태는 "소녀시대 행사 MC 할 때 괴한이 무대 위로 와서 태연 씨를 끌고 갔다."며 "나도 모르게 태연 씨 구하려고 손목을 잡았다."고 밝혔다.
당시 현장 관계자는 "이날 소녀시대의 '런 데빌 런' 무대 도중 한 남성 관객이 무대에 난입해 태연의 손을 잡고 무대 아래로 내려가려 했다."며 "워낙 자연스럽게 올라가서 주변 관계자 및 경호원들이 공연 스태프인 줄 알았다."고 설명했다.
이날 방송에서 써니의 팬은 "2~3년 전쯤에 한 행사에서 무대를 하고 있는데 괴한이 태연의 팔을 잡고 끌어 내렸던 '태연 납치 사건'이 있다."며 "그때 써니가 태연이 끌려가는 걸 보고 바로 반응해서 구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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