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코요태가 "앞으로 17년 더 활동하겠다"는 특이한 소감과 함께 성대한 데뷔 25주년을 맞았다.
신곡 '바람'에 맞게 코요태가 원하는 '바람'이 무엇이냐는 질문에 김종민은 "정자에 누워있을 때 솔솔 불어오는 바람이 좋다.부대끼지 않는 편안한 바람으로 기억되고 싶다"고 말했고, 빽가는 "20대 때는 강풍이었다면 이젠 미풍 정도 내려왔다.노인이 되면 약풍으로 가 보겠다"고 답했다.
김종민은 "내가 환갑이 되면 15년 뒤니 데뷔 40주년이다.멤버들도 환갑이 돼야 하니 그럼 2년 더 하겠다"고 말했고, 신지는 "특별히 해체하지 않고, 할 수 있을 때까지 모여서 음악 활동을 하고 싶다.너무 오래 활동하는 우리에게는 여러 우려와 고민이 있는데, 길게 활동하되 바짝 하고 좀 쉬다가 바짝 하고 좀 쉬다가 하겠다"고 밝혀 모두를 폭소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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