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한강변 주거의 패러다임을 바꿀 압구정 2~5구역 재건축에 대한 신속통합기획을 확정 발표한 10일, 압구정3구역 조합원들 사이에서는 여전히 오는 15일로 예정된 설계회사 공모결과에 관심을 갖고 여러 대화가 오갔다.
설계회사 공모에 출사표를 던진 곳은 희림건축과 해안건축.
이에 대해 한 조합원은 "기부채납으로 조성되는 공공보행통로이기 때문에 24시간 오픈돼 있어야 하는데, 지하3층으로 단지 내를 관통하게 하면 범죄 발생 우려가 있을 수 있고 입주민의 사적 영역이 침해받을 수 있는 문제도 있을 것 같다"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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