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에 적용될 최저임금을 논의하기 위한 최저임금위원회 제12차 전원회의가 11일 오후 3시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다.
노사는 지난 전원회의에서 2차 수정안으로 각각 1만2천원, 9천700원을 제시했다.
노사는 지금까지 세 차례에 걸쳐 최저임금 요구안을 제시했는데, 격차는 최초 요구안 2천590원(1만2천210원-9천620원)에서 1차 수정안 2천480원(1만2천130원-9천650원), 2차 수정안 2천300원(1만2천원-9천700원)으로 소폭 줄어드는 데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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