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초년생 상대 35억대 '전세사기' 벌인 50대 징역 6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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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초년생 상대 35억대 '전세사기' 벌인 50대 징역 6년

공인중개사와 짜고 사회초년생을 상대로 35억원대 전세사기를 벌인 50대에게 실형이 선고됐다.

두 사람은 2021년 2월 B씨가 운영하는 공인중개사사무소에서 전세보증금이 1억3000만원인 전세 임대차계약을 체결했다.

같은 방식으로 2021년 2월부터 지난해 3월까지 대전 대덕구 다가구 주택 2곳의 임차인 32명으로부터 35억8000만원의 전세보증금을 가로챈 혐의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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