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분업체 압박 이후 라면 값 인하가 이뤄지자 이번엔 정부가 사료업계를 향해 배합사료 가격 인하를 요청했다.
사료업체들은 앞서 고가에 구매한 원료가 남아있고 저가 곡물은 올해 4분기 이후에 들어올 예정인 만큼 인하 여력은 크지 않다면서도 축산농가와 상생 차원에서 옥수수 등 주요 사료용 곡물의 수입 가격 하락분을 조기에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식품업계에서는 이와 관련, 정부가 돼지고기와 닭고기 등 육류 가격 안정화에 시동을 걸었단 분석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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