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면역항암제 전문기업 지놈앤컴퍼니(코스닥 314130, 대표이사 배지수·박한수)는 신규타깃 면역항암제 ‘GENA-119’가 최근 국가신약개발사업단(KDDF, 단장 묵현상) ‘신약 기반 확충 연구 사업’ 중 선도물질 단계 과제로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2022년 KDDF ‘신약 R&D 생태계 구축 연구 사업’ 비임상 단계 과제로 당사가 개발 중인 신규타깃 CNTN-4를 억제하는 면역관문억제제인 ‘GENA-104’도 현재 연구를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 하반기 임상 1상 IND 신청을 할 예정이다.
주관연구책임자인 차미영 지놈앤컴퍼니 신약연구소장은 “이번 과제 선정으로 GENA-119 연구 개발 진행에 더욱 속도가 붙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기개발된 또는 개발 중인 항암제와는 다른 새로운 면역항암 타깃에 대한 항체의 치료제 개발을 통해 CNTN4-APP axis(축)에 대한 새로운 기전의 면역항암제를 제공할 수 있도록 연구에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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