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달이 286만 원 정도를 버는 '평균 소득자'가 올해 국민연금에 가입해 10년간 보험료를 내더라도 노후에 매달 받을 연금액은 겨우 35만 7천 원가량밖에 안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소득대체율은 국민연금 40년 가입 기준으로 생애 평균 소득 대비 노후에 받을 수 있는 연금 수령액 비율로, 가령 소득대체율이 50% 라면 보험료를 40년 동안 냈을 때 평균 소득이 100만 원인 가입자의 연금 수령액은 50만 원이라는 뜻 이다.
올해 소득대체율은 42.5%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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