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대 오를 시간인데"...공연 앞둔 소프라노, 숨진 채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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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대 오를 시간인데"...공연 앞둔 소프라노, 숨진 채 발견

소프라노 이모(46) 씨가 공연을 앞두고 쓰러진 채 발견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이 씨는 이날 경북 김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 ‘카르미나 부르나’ 공연의 초청가수로 무대에 오를 예정이었다.

소프라노 이모(46) 씨가 공연을 앞두고 쓰러진 채 발견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사진=SNS) 이 씨가 화장실에 쓰러져 있는 것을 발견한 행사 관계자가 경찰에 신고했고, 119 구조대가 심정지 상태인 이 씨를 병원으로 이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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