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 예능 ‘고딩엄빠3’에 출연한 ‘청소년 부모’ 유소연-심형규 부부가 이혼의 위기를 극복하고 둘째 임신을 계획했다.
5일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 25회에서는 만 20세에 엄마가 돼 생후 26개월 딸을 키우고 있는 청소년 엄마 유소연과 남편 심형규가 동반 출연해, 이혼서류까지 제출했던 과거의 부부 갈등을 털어놓는 모습이 공개됐다.
“아이 한 명이 더 있으면 가족이 두 배로 행복하지 않겠느냐”는 유소연과 달리, 심형규는 한숨을 쉬며 “둘째 생각이 없지는 않지만, 힘들 것 같다”는 의견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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