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화순군이 청년·신혼부부를 위해 마련한 1만원 임대주택 입주 첫날인 3일 분주히 이삿짐을 정리하던 김모(23) 씨는 밝은 표정을 지어 보였다.
김씨는 "빨리 이사 오고 싶어 입주 첫날 바로 이사할 수 있게 일정을 조율했다"며 "이사를 하고 나니 실감이 나고 설렌다"고 말했다.
그는 "높은 경쟁률을 뚫고 입주자로 선정됐기 때문에 느낌이 좋다"며 "새집에서 새 출발을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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