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3일 방송될 TV조선·디스커버리 채널 코리아 예능프로그램 '형제라면' 6회에서는 이승기가 83세 일본 할머니 손님의 사연을 듣고 안타까움과 동시에 감사한 마음을 전하는 모습이 전파를 탄다.
10년간 간직했던 마음을 꺼낸 할머니에 대한 고마움에 이승기는 주방에서 달려 나왔고, 할머니와 눈맞춤 대화를 시도했다.
그리고 비행기를 무서워하지만 이승기를 보기 위해 3번이나 한국에 왔었다는 할머니 팬을 향해 "마음이 충분히 따뜻해졌습니다"라고 진심 어린 말을 건네면서 할머니를 위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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