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더스] 김중식 '새벽, 달항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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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더스] 김중식 '새벽, 달항아리'

나는 매일 새벽 붓을 잡는다.

새벽 햇살에 비친 유리알처럼 맑은 아침이슬을 바라보고 작은 우주를 생각하면서 내 작품은 탄생된다.

보석 같은 물방울 속으로 비치는 내 여인들의 모습은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순수함 그 자체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연합뉴스”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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