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수' 고민시, 군청 바닥 정보통 '고옥분'으로 변신…7월 26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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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수' 고민시, 군청 바닥 정보통 '고옥분'으로 변신…7월 26일 개봉

(사진=배급사 NEW) 배우 고민시가 영화 ‘밀수’에서 ‘고옥분’ 역으로 강렬한 인상을 남긴다.

배급사 NEW 측은 ‘고옥분’ 캐릭터의 다채로운 모습이 담긴 스틸을 29일 공개했다.

고민시가 맡은 ‘고옥분’은 밀수판에 대한 모든 것을 수집하는 군천시 정보통으로, 다방 막내로 시작해 남자, 여자 할 것 없이 특유의 친화력으로 군천 바닥의 정보를 꿰뚫으며 춘자와 진숙에게 도움을 주는 인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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