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은 지속되고 있는 축산물 가격 하락, 곡물가격 인상에 따른 사료값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축산농가의 경영안정을 위해 84억원 규모의 융자를 지원한다.
28일 군에 따르면 지난 5월 말 새농촌 육성기금으로 73농가에 29억원을 축산농가에 저리 융자 지원을 완료했으며, 추가로 6월 말까지 75농가에 55억원의 사료 구매 자금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사료 구매자금 지원사업은 축산업허가·등록제에 참여한 축산농가 및 법인을 대상으로 하며 이율 1.8%의 저금리 융자 정책 자금으로 2년간 지원된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파이낸셜경제”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