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더 문'이 특급 배우 설경구, 도경수, 김희애의 만남으로 전 세대 관객의 관람 욕구에 불을 지핀다.
설경구, 도경수, 김희애는 각각 나로 우주센터 전임 센터장 재국, 대한민국 역사상 처음 달을 밟은 우주 대원 선우, NASA 유인 달 궤도선 메인 디렉터 문영으로 분해 머나먼 우주에서의 생존을 두고 긴박한 사투를 벌인다.
17년 만에 성사된 김용화 감독과의 만남 '더 문'에서 설경구는 미지의 달에서 생사의 갈림길에 선 우주 대원을 살리고 싶은 절박함을 온몸으로 표현해내며 한순간에 스크린을 장악, 국민 배우의 진가를 유감없이 발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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