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부동산 정보 플랫폼 다방이 국토부 실거래가를 바탕으로 서울 빌라의 2021년 1~5월 전세 거래 3만7697건 중 올해 1~5월 동일 주소지와 면적에서 1건 이상의 거래가 발생한 8258건을 분석한 결과 34.7%인 2869건이 기존 전세 보증금 대비 전세 시세가 하락한 역전세 주택으로 밝혀졌다.
서울 연립·다세대의 동일 주소지와 면적에서 발생한 역전세 거래 중 기존 보증금 대비 전세금이 가장 크게 하락한 지역은 강남구, 서초구, 송파구, 종로구 순으로 집계됐다.
강남구 역전세 거래 평균 전세금은 2021년 1~5월 4억250만원에서 올해 1~5월 3억4738만원으로 5512만원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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