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력조직 ‘수노아파’ 조직원들의 호텔 난동을 사주한 주범에 대해 검찰이 청구한 구속영장이 23일 법원에서 또 기각됐다.
2020년 10월 폭력조직 수노아파 조직원들에게 서울 용산구 그랜드하얏트서울 호텔에서 난동을 부릴 것을 사주한 혐의로 구속영장이 재청구된 윤 모씨가 23일 오전 영장실질심사를 받기 위해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 출석하고 있다.
윤씨는 수노아파 조직원들에게 2020년 10월 서울 용산구 그랜드하얏트서울 호텔에서 난동을 부려달라고 사주한 혐의(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상 단체구성·활동)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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