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출산의 영향으로 국민연금 보험료를 납부할 가입자는 향후 5년간 86만 명 가까이 줄어드는 반면, 고령화와 베이비붐 세대의 계속된 은퇴 속에 수급자는 240만 명 넘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 된다.
22일 국민연금공단 국민연금연구원의 '국민연금 중기 재정전망'(2023∼2027) 보고서에 따르면 국민연금 가입자는 앞으로 5년간 지속적으로 감소해 2027년 말엔 2천163만 6천401명이 될 것으로 예상 된다.
지난 3월 발표된 국민연금 향후 70년 장기 재정추계에 따르면 국민연금 지출이 수입(보험료 수입+투자 수익)을 웃돌게 되는 예상 시점은 2041년 으로, 적립기금은 2040년 1천755조 원으로 최고액을 찍은 후 2055년에 소진될 것으로 전망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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