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공개석상에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을 '독재자'(dictator)로 지칭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2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AFP통신은 이를 두고 바이든 대통령이 시 주석을 독재자들과 동일시했다고 보도했다.
중국 외교부는 시 주석을 '독재자'로 칭한 바이든 대통령 발언에 대해 "강렬한 불만"과 "결연한 반대"를 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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