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나서 쓰러진 노인에 심폐소생술…2명 살린 적십자사 봉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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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나서 쓰러진 노인에 심폐소생술…2명 살린 적십자사 봉사원

대한적십자사 봉사원이 두어 달 사이에 사우나에서 쓰러진 어르신 2명의 소중한 목숨을 살렸다.

박씨는 지난 5월 12일 부안의 한 사우나에서 의식을 잃고 의자에 쓰러져 있던 어르신을 발견, 심폐소생술로 살려냈다.

이선홍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 회장은 "소중한 생명을 구한 봉사원께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오는 7월에도 응급처치 일반과정, 강사과정 교육이 있으니 많은 관심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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