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경찰청은 올여름 제주지역 해수욕장에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오는 8월31일까지 해수욕장 주변에서 범죄 예방활동을 강화한다고 20일 밝혔다.
이 기간 경찰 범죄예방진단팀(CPO)과 제주자치경찰단은 카메라 불법 촬영과 해수욕장 주변 공중화장실 정상 작동 여부 등을 점검한다.
또 각 지역경찰관서는 연안 해역 물놀이 지역 주변의 범죄 취약 요소를 파악하는 등 범죄예방 진단을 실시한다다 특히 지난해 15만 명 이상 다녀간 함덕·이호·협재 등 3개 해수욕장에는 오는 24일부터 경찰기동대가 투입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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