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출한 여고생을 자신의 집으로 유인해 수차례 성관계를 한 혐의를 받는 4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A씨는 올해 4월 말부터 최근까지 가출한 여고생 B양과 화성시 자택에서 동거하며 수차례 성관계를 가진 혐의를 받는다.
B양은 지난 7일 한 청소년상담센터에 전화해 이같은 사실을 상담했고, 센터 측의 신고를 받은 경찰은 이튿날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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