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부 상인이 바가지 가격” 옛날 과자 한 봉지 7만원 논란, 책임 회피 해명에 더 뿔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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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부 상인이 바가지 가격” 옛날 과자 한 봉지 7만원 논란, 책임 회피 해명에 더 뿔났다

영양군이 전통시장 내 옛날 과자 바가지 상술 논란에 대해 대국민 사과문을 올리고 전통시장 업소 전반을 재점검하겠다고 약속했다.

앞서 5일 영양군은 홈페이지를 통해 "옛날 과자를 14만원에 판매한 상인은 외부 상인이다.영양전통시장 상인들과는 전혀 무관하다"고 해명한 바 있다.

영양군은 "앞으로 이 같은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상거래 질서 확립 대책을 마련하겠다"며 "이번 일을 계기로 이동상인 뿐만 아니라, 전통시장과 식당 등 업소 전반에 대해 재점검해서 믿고 찾을 수 있는 영양군으로 거듭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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