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 차정숙' 명세빈 "딸 소아린과 애틋…욕먹는 것 보니 속상" [엑's 인터뷰]

최근 서울 강남구의 한 카페에서 JTBC 드라마 '닥터 차정숙'에서 최승희 역을 맡은 명세빈의 인터뷰가 진행됐다.

명세빈은 가장 감정적으로 힘들었던 장면으로 12회 병원 화재 장면을 꼽았다.

그는 "아들 구하자고 나를 내팽개치는 인호가 밉더라.병원이라는 프로페셔널한 장소에서 어떻게 표현하느냐가 관건이었던 것 같다.나의 분노를 드러내야 하고 뒤섞인 감정이었던 것 같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