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와 더불어 L씨의 동료강사였던 이지영이 피해학생의 도움 요청 메일을 받고 이를 묵인했다는 기사가 보도 되기 시작했다.
그는 “저는 해당 성폭행 피해를 당한 학생의 이메일 상담 요청에 2013년 8월부터 2014년 1월까지 30여 통이 넘는 메일을 주고받았다.
학생에게 ‘해당 강사를 절대 용서하지 말아야 된다’고 했으며 ‘가해 강사가 간통, 명예훼손 등으로 학생을 모욕하면 법적인 도움과 조치를 취해주겠다’고 약속했다” 며 당시 피해 학생과 주고 받은 메일의 일부를 직접 공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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