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정지영 심판은 2009년 출범한 WK리그에서 최초로 100경기 출전한 주심이 됐다.
명지대를 졸업한 김 심판은 2012년 KFA 1급 심판이 된 이후 11년 만에 200경기 출전 기록을 달성하게 됐다.
이어 그는 “기억에 남는 경기가 많지만 200경기 출전을 달성한 경기가 가장 기억에 남는다.심판으로서 나 자신을 돌아볼 수 있는 기회였고, 많은 분들이 축하해주셔서 더욱 뜻깊었다”면서 “함께 해온 심판 동료들에게 고맙고, 곁에서 응원해주는 가족과 지인들에게도 감사 인사를 전하고 싶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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