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연금, 스튜어드십 코드 '주저주저'..."차라리 행동주의 펀드에 위탁해라"
뒤로가기

3줄 요약

본문전체읽기

국민연금, 스튜어드십 코드 '주저주저'..."차라리 행동주의 펀드에 위탁해라"

국민연금이 조직 내부 문제로 인해 스튜어드십 코드를 행사하지 못하고 있다면, 차라리 행동주의 펀드에 위탁하는 것이 낫다는 평가도 나왔다.

발제를 맡은 노종화 변호사(경제개혁연대 정책위원)는 "국민연금기금의 운용 및 관리에 관한 최고 의사결정기구는 기금운용위원회이지만, 국민연금공단 내 조직인 기금운용본부가 사실상 수탁자책임활동 업무 전반을 수행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김정보 민변 민생경제위원회 변호사 역시 "국민연금의 스튜어드십 코드 활동 내역을 알 수 있는 유일한 자료인 '국민연금 연차보고서'가 매년 이듬해 가을이 돼야 등록되고 있어 개선이 필요하다"며 "2022년 주주관여 활동 대상 기업 수가 79개에 이름에도 공개된 기업이 5개에 불과한 것은 국민의 알 권리와 시장 신뢰 측면에서 문제가 있다"고 동의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주주경제신문”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