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17살 정안은 소원으로 배우 노윤서를 향한 수줍은 팬심으로 이목을 끈다.
강경준은 "노윤서씨가 왜 좋은 거야?"라며 궁금해하자, 정안은 "좋은데 이유가 어디 있어"라고 답한다.
그런가 하면 정안은 엄마 장신영을 능가하는 훈훈한 꽃미모로 아이돌급 인기를 입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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