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틴 스콜세지 극찬…'보 이즈 어프레이드' 호러 거장의 세계관 확장

이렇듯 아리 에스터 감독이 10년 동안 구상해 탄생한 ‘보 이즈 어프레이드’는 공개 직후 “올해 가장 충격적인 경험”(BBC), “걸작! 2023년 가장 재미있는 공포 영화”(Rolling Stone), “마지막 크레딧이 올라갈 때까지 의자에 눌러 앉아있을 수밖에 없는 작품”(Vanity Fair), “한 세대에 하나뿐인 종류의 영화”(China Morning Post) 등 압도적인 극찬 세례를 받으며 또 한 번 자신의 최고작을 갱신했음을 증명했다.

특히 세계적인 거장 마틴 스콜세지 감독은 미국 현지에서 아리 에스터 감독과 함께 한 ‘보 이즈 어프레이드’ GV를 통해 “아리 에스터는 세계 영화계에서 가장 특별하고 새로운 목소리를 가진 감독이자 파워풀한 도전자이다”라며 극찬을 아끼지 않아 화제를 낳았다.

그는 엄마를 만나러 가야 하는 ‘보’의 기억과 환상, 현실이 뒤섞인 공포를 경험하게 되는 기이한 여정을 보여주며 올해 가장 충격적인 경험과 다양한 해석이 주는 재미를 관객들에게 선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