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대 은행 올해만 사회공헌에 3236억 쐈다···서민금융 지원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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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대 은행 올해만 사회공헌에 3236억 쐈다···서민금융 지원 ‘집중’

23일 국민의힘 김희곤 의원이 4대 은행(국민·우리·신한·하나)의 작년 한 해와 올해 4월까지 사회 공헌 활동 지원액 자료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올해 사회공헌 활동 지원액은 이미 지난해 총 지원액의 절반을 이미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사회공헌 활동의 분야별 지원에서 서민금융 지원 비율은 올해 평균 69.2%로 전년대비 23.0%p 급증했다.

은행별 사회공헌 활동지원액으로 보면, 국민은행이 1108억원으로 가장 많았고 하나은행 817억원, 신한은행 772억원, 우리은행 539억원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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