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위 뇌전증 진단으로 병역 의무를 회피하려 한 배우 송덕호(본명 김정현)가 실형을 면한 가운데, 최대한 빨리 군에 입대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재판부는 송덕호가 초범이며 수사기관부터 범행을 자백한 점, 이후 재검 등을 통해 병역의무를 이행할 것으로 보이는 점 등을 참작했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다.
그는 혐의를 모두 인정하면서 "원래 병역을 연기할 목적으로 브로커를 만났다가 잘못된 선택을 했다"며 "기회를 준다면 군에 입대해서 병역 의무를 다하겠다"고 선처를 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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