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동해항에 국제 정기항로 컨테이너선이 내달 취항한다.
17일 동해시에 따르면 북방경제권 교역 확대로 동해항 활성화와 지역발전을 이끌게 될 국제 정기항로 컨테이너선이 6월 말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동해항(기항)∼부산항을 운항할 예정이다.
시는 물동량이 증가하면 컨테이너선을 추가 투입해 부산항∼동해항∼러시아 연해주 무역항으로 교역을 확대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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