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로 표현할 수 없는 아픔.." 故 해수 비보에 선배 장윤정이 보인 반응 (+손편지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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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로 표현할 수 없는 아픔.." 故 해수 비보에 선배 장윤정이 보인 반응 (+손편지 공개)

장윤정 "해수는 사랑스러운 아이..말로 표현할 수 없는 아픔" 장윤정은 "너무나 사랑한 해수와 아픈 이별을 했다.제 둥지 안에서 사랑받고 상처 치유하고 멋있게 날갯짓해서 날아 가길 바라는 어미새의 마음으로 품었는데 놓쳐 버렸다"라고 토로했다.

아울러 장윤정이 공개한 해수의 손편지에는 "선배님! 해수입니다.선배님께 드리는 두 번째 손편지인데 왜 이렇게 떨리는지요.아마 제가 선배님께 드리고 싶은 사랑과 감사를 글로는 다 담을 수 없을 것만 같아 더욱 떨리고 또 설레는 것 같습니다"라고 장윤정을 향한 해수의 벅찬 마음이 담겨 있었다.

'트로트 가수' 해수, 지난 12일 숨진 채 발견 한편 해수는 1993년생으로, 향년 30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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