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예은♥려운, 진한 포옹으로 운명적 사랑 이어가나('꽃선비 열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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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예은♥려운, 진한 포옹으로 운명적 사랑 이어가나('꽃선비 열애사')

SBS 월화드라마 ‘꽃선비 열애사’는 십 수 년 전 일어난 역모로 궁을 탈주해 이화원에 숨어들었던 폐세손 이설이 훗날 강산(려운)의 이름으로 다시 등장, 이화원의 주인 윤단오(신예은)와 운명적인 사랑을 펼치면서 시청자들에게 뜨거운 응원과 호응을 일으키고 있다.

더욱이 윤단오는 강산의 흔들리는 마음을 꽉 붙잡을 결정적 한마디를 날린 뒤 꼭 끌어 안아주며 강산의 행보에 응원을 전한다.

그런가 하면 신예은과 려운의 ‘애절한 허그’는 윤단오와 강산을 곧 떠나보내야 한다는 생각에 안타까워하는 두 사람의 감정이 고스란히 담겨 더욱 아련함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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